강동구, 11월까지 초·중·고 30곳 '찾아가는 생명존중교육'
강동구, 11월까지 초·중·고 30곳 '찾아가는 생명존중교육'
  • 방동순
  • 승인 2019.05.27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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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C, OX퀴즈로 자살 징후, 스트레스 해소법, 도움 요청법 등 배워
2019년 4월 15일 고명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이 생명존중교육을 받은 후 환하게 웃고 있다.
2019년 4월 15일 고명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이 생명존중교육을 받은 후 환하게 웃고 있다.

[시정일보]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오는 11월까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생명존중교육’을 운영한다. 우리나라 청소년 사망원인 1위가 11년째 ‘자살’인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학생들의 마음건강을 돌보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해에는 34개교 1만8923명이 교육을 이수했으며, 7개교 125명이 한국형 표준자살예방교육인 ‘보고듣고말하기 교육’을 받고 또래 생명지킴이가 됐다. 올해는 4월부터 지금까지 초·중·고 15곳에서 교육을 진행했으며, 11월까지 총 30개교 초·중·고등학생 1만4971명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생명존중교육은 정신보건 전문간호사, 의료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된 강사진이 학교로 찾아가 시청각자료, OX 퀴즈 등을 활용해 진행한다. 청소년 자살로 이어지는 고민과 스트레스, 우울감을 다스리는 방법과 자살의 언어·행동·정서적 징후들을 알려준다. 또, 나뿐만 아니라 옆에서 힘들어하는 친구, 가족을 도와주는 방법과 위기 때 전문 상담기관에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 등을 안내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청소년은 성인보다 충동적으로 자살하는 비중이 높고 외부환경에 영향 받기 쉬워 자살징후 파악과 예방이 중요”하다며 “생명존중교육을 통해 우울감정을 줄이고 자아존중감, 자기통제력을 높여 청소년들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지 않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관련 문의는 강동구청 보건소 건강증진과(3425-676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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