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구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 모집을 위해 1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구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고 있다.

공모분야는 △예산절감 및 세입증대 방안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생활불편 규제 개선방안 △청년지원 정책 등 구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제안에서부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구정에 혁신기술을 접목한 아이디어 제안까지 전 범위를 아우른다.

구민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생활불편에 대한 개선 제안에서부터 혁신기술 활용 아이디어까지 제안 범위는 한정돼 있지 않다.

심사를 통해 채택된 제안은 구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구민 누구나 국민신문고(www.epeople.go.kr) 및 구청 홈페이지(www.ep.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제안된 아이디어는 심사를 통해 최우수 1명(100만원), 우수 2명(각 50만원), 장려 3명(각 30만원)을 선정한다.

결과는 오는 8월말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공모전을 통해 모은 지역내 창의적이고 신선한 의견은 구정에 적극 반영, 구민과 함께하는 은평구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