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찾아가는 보건ㆍ복지의 날 운영
성북구, 찾아가는 보건ㆍ복지의 날 운영
  • 문명혜
  • 승인 2019.06.05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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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위1동, 어르신플래너와 찾동간호사 직접 찾아가 상담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장위1동에서 ‘찾아가는 보건ㆍ복지의 날’을 운영,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장위1동 보건ㆍ복지의 날’은 어르신플래너와 찾동간호사가 주민들이 모인 곳에 찾아가 건강관리 교육과 건강체크 복지상담을 하는 보건복지 통합서비스다.

장위1동은 2015년부터 매년 동 행사 및 경로당에 직접 찾아가 주민 대상 보건ㆍ복지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부턴 어르신의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 경로당 운영횟수를 늘려 5곳 경로당을 격월로 방문하며 보건ㆍ복지의 날을 운영 중이다.

건강에 관심이 많은 어르신이 건강에 대한 궁금한 점을 말하면 찾동간호사가 친절히 답변해주고, 복지서비스를 궁금해 하면 사회복지사 직원이 관련 서비스를 안내해 준다.

관공서 방문없이 자주 나오는 경로당 내에서 상담이 가능하다는 거에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다.

장위1동 ‘보건ㆍ복지의 날’ 운영은 주민을 직접 찾아가 상담과 보건ㆍ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복지기능을 강화하고 사회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6월엔 장곡향나무경로당을 시작으로 장위1동경로당, 신동방경로당을 차례대로 방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