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관악산공원 입구(신림동 산 32-24)에 테마정원을 조성하고 지난 5일, 준공식 개최와 함께 구민에게 개장했다.

테마정원은 관악산공원 신림계곡지구 입구 불법시설물 철거지역을 재활용, 공원경관을 개선하고 관악산 이용객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조성됐다.

신림계곡의 물을 활용한 높이 7m의 ‘벽천분수’와 만남과 휴식 공간인 ‘힐링쉼터(정자)’, ‘커뮤니티 광장(벤치, 앉음벽)’ 등이 설치됐으며, 산책로 주변에는 야생화와 무궁화·철쭉동산 등이 마련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구 천혜의 자원인 관악산을 아름답게 가꿔 사람과 자연이 이웃하는 청정삶터 관악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해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