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공단, 마포관내 전통시장 소화기 가시성 개선작업
마포공단, 마포관내 전통시장 소화기 가시성 개선작업
  • 이슬비
  • 승인 2019.06.13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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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영식)은 지난 5월29일부터 이틀간, 관내 11개 시장에 대해 소화기 가시성 개선작업에 나섰다.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영식)은 지난 5월29일부터 이틀간, 관내 11개 시장에 대해 소화기 가시성 개선작업에 나섰다.

[시정일보]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영식)은 지난 5월29일부터 이틀간, 관내 11개 시장에 대해 소화기 가시성 개선작업에 나섰다.

지난 4월26일 공단과 마포구, 마포소방서가 전통시장 소화기 가시 개선사업 MOU를 체결한 이후 이뤄진 작업이다.

공단직원 19명을 비롯한 마포구 직원, 소방서 직원이 함께 전통시장을 2일 동안 순회하며 K급 55개, ABC 55개, 위치조정(1.2~1.5M) 36개 등 매장 전면 눈에 잘 보이는 곳에 부착했다.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의 용도에 맞는 소화기를 부착하며 상인에게 사용방법 등을 설명하고 필요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고 알렸다.

관내 시장의 한 상인은 “관공서에서 무료로 소화기를 설치해주니 우리시장이 화재로부터 안전한 것 같아 너무 좋고, 지급한 소화기는 아끼고 잘 관리 하겠다”고 말했다.

공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유관기관 업무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관내 전통시장과 사회취약계층 화재안전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김영식 이사장은 “관내 전통시장에 공단의 손길이 닿았으니 화재로 부터 안전 할 것이며 꼭 필요한 곳이라면 마포공단은 언제라도 달려가 공공기관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