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강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문영출) 산하 강동구민회관은 ‘여름학기’(7~9월) 프로그램 개편을 마치고 25일부터 신규회원을 모집한다.

이번 여름학기에는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공요가를 추가로 증설하고, △라인댄스 △줌바댄스 △아쉬탕가 빈야사 요가를 신규 개설했다.

'공요가'는 지압공 운동으로 신체 각 부위를 지압하며 바른자세 유지와 신체교정의 효과를 볼 수 있어 회원들의 지속적인 요청으로 매주 월․수 오후 2시에 추가로 개설됐다. 

'라인댄스'는 특별한 파트너 없이 줄을 맞춰 추는 춤으로 라인에서 같은 움직임으로 춤을 추며 같은 동작을 반복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할 수 있는 댄스이다.

또한, 직장인들의 운동부족과 스트레스 해소, 비만 예방을 위해 '줌바댄스'도 개설됐다. 라틴음악에 휘트니스 동작을 결합한 댄스 운동으로 유산소와 근력운동이 동시에 가능하며 1시간에 1000㎉ 소모하는 폭풍 다이어트댄스로 눈길을 끌고 있다.

'아쉬탕가 빈야사 요가'는 역동적인 몸의 움직임을 통해 호흡과 동작이 하나가 되어 유연성과 스트레칭은 물론, 기초체력을 기르고 자세교정 및 체형교정 등의 육체적 건강과 정신적, 정서적 건강의 증진까지 기대할 수 있는 요가이다.

강동구민회관 프로그램 담당자는 “앞으로도 꾸준히 고객들과 소통하며 고객들이 원하는 신규프로그램을 개설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봄학기 프로그램 접수는 25일부터 선착순으로 현장접수 또는 온라인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 및 안내는 강동구민회관(488-5542)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