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취업 취약계층
은평구, 취업 취약계층
  • 문명혜
  • 승인 2019.07.03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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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올 하반기도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의 공공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구는 올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을 7월1일부터 12월20일까지 23억 89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324명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한다.

선발인원은 △공공근로 일자리사업 2개분야 171명(공공서비스지원사업, 환경정비사업) △공공사회적 일자리사업 11개 분야 126명(도서관 활성화 사업, 공원 유지관리사업 등)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6개 분야 27명(불법 촬영 민간 점검단, 마을카페 바리스타 양성사업 등)으로 총 19개 분야 324명이다.

특히 ‘야생견 없는 안전한 은평만들기’,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실 운영’ 등 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한 특색있는 공공일자리를 발굴해 은평구민의 복지수준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근무시간과 임금은 주 30시간(1일 6시간)에 5만1000원 주 15시간(1일 3시간)에 2만6000원이다.

교통비와 간식비, 주ㆍ월차 수당이 별도로 지급되며, 4대 보험에도 의무가입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공공일자리 제공은 물론 직업훈련과 취업박람회 개최, 구인ㆍ구직 매칭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민간 일자리로의 취업 연계를 지원해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