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의회, 임시회 열고 '추경 승인'
동작구의회, 임시회 열고 '추경 승인'
  • 김해인
  • 승인 2019.07.03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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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행부와 갈등보다 '민생이 먼저' 대승적 결정

[시정일보] 동작구의회(의장 강한옥)가 지난달 28일 제291회 동작구의회 임시회를 1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해 추경안을 승인했다. 

의회는 이전에 열렸던 정례회에서 상정한 추경안을 구청장과의 갈등으로 승인하지 않았으며 6월25일 기자회견을 열어 구청장이 의사표명이나 사과를 하기 전까지는 추경안을 승인하지 않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강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예산 심의 결과에 임하는 구청장의 태도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의회는 구청장이 지시하면 따르는 기관이 아닌, 구청의 견제기관이자 구민의 대표기관임을 명확하게 밝혔다.

그러나 의회는 6월28일 제291회 임시회를 열어 ▲2018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결  ▲2019년도 제2차 추가경정 예산안 수정가결 ▲2019년도 공용 및 공공용의 청사 건립기금 운용 변경계획안 원안가결 했다.

이는 갈등에도 불구하고 구민을 먼저 생각한 의회와 구청의 타협에서 나온 결정으로 보인다.

이날 강한옥 의장은 개회사에서 “폭염 및 수해예방과 재해에 취약한 구민들을 위해 가용할 수 있는 자원을 전부 활용, 철저한 예방대책으로 구민들의 삶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주실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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