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의회 이동화 예결위원장
서대문구의회 이동화 예결위원장
  • 문명혜
  • 승인 2019.07.17 10:43
  • 댓글 0

부위원장 양리리…13개분야 370억 규모 심의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대문구의회(의장 윤유현)는 10일 제253회 임시회를 열어 올해 두 번째 추경예산안을 심의할 예결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이동화 의원을 선출했다. 부위원장엔 양리리 의원이 선임됐다.

이번 예결특위는 이동화 위원장과 양리리 부위원장, 주이삭 의원, 김덕현 의원, 이경선 의원, 이종석 의원, 차승연 의원 등 총 7명의 의원이 활동한다.

활동기간은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이다.

이번 예결특위에선 13개분야 370억원 규모의 추경예산안을 심의하게 된다.

이동화 위원장은 “추경안 하나 하나 세심하게 살펴 편성 취지에서 벗어난 사례, 정책방향에서 미흡한 부분 등은 없는지 꼼꼼히 따져 심의하겠다”면서 “특히 주민생활 편의사업과 복지정책 등을 집중적으로 살피겠다”고 밝혔다.

양리리 부위원장은 “위원장을 도와 예결특위 위원들과 함께 세심하고 꼼꼼한 심사로 구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