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쿨-이노브릿지, 유아교육 콘텐츠 개발 맞손
프리스쿨-이노브릿지, 유아교육 콘텐츠 개발 맞손
  • 이승열
  • 승인 2019.07.2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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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쿨 안세희(왼쪽) 대표와 이노브릿지 윤성 대표가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프리스쿨 안세희(왼쪽) 대표와 이노브릿지 윤성 대표가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시정일보] 유아전문지 월간 프리스쿨은 영어교육 전문기업인 윤선생의 유아사업 자회사 ㈜이노브릿지와 유아교육 콘텐츠 개발·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 19일,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19가 열린 코엑스에서, 프리스쿨 안세희 대표와 ㈜이노브릿지 윤성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프리스쿨은 유아교육 콘텐츠를 이노브릿지에 제공하게 된다. 주요 콘텐츠는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색칠하기, 다른 그림 찾기, 선 연결하기 등 유아들이 간단히 즐길 수 있는 기초학습자료 △한글, 영어, 수 익히기, 안전교육 등 누리과정의 연계학습자료 등이다. 

이와 함께 프리스쿨은 2020년 3월 이노브릿지와 협업해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윤선생 학습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프리스쿨은 월간 아이러브캐릭터의 자매지이다. 아에이오우디자인(주)에서 2010년부터 발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유아교육기관뿐 아니라 윤선생 전국 센터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됐다. 

㈜이노브릿지는 윤선생의 유아사업 개발·유통 자회사이다. 전 세계 180개국에 인기리에 방영된 무성 애니매이션 정글비트의 국내 배급 및 캐릭터 라이선싱 사업권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