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미 강동구의원, 고덕동 민속의 집 진출입로 정비 노력
진선미 강동구의원, 고덕동 민속의 집 진출입로 정비 노력
  • 방동순
  • 승인 2019.07.29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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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물받이 개량 및 언덕 진출입로 정비로 차량훼손 방지
진선미 의원이 정비가 완료된 민속의 집 진출입로 현장을 확인하고 있다.
진선미 의원이 정비가 완료된 민속의 집 진출입로 현장을 확인하고 있다.

[시정일보] 강동구의회 진선미 의원(강일동, 고덕 1·2동)이 지속적으로 주민 민원사항이 제기 돼 왔던 고덕동 소재 ‘민속의 집’ 진출입로 정비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며, 발 빠른 조치가 이뤄지도록 힘을 쏟아 주민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했다.

고덕동 소재 민속의 집(고덕로83길 55) 앞마당은 현재 주민을 위한 공영주차장(26면)으로 활용되고 있으나, 진출입로 경사가 급하고 아래쪽에 설치 된 빗물받이 시설이 돌출돼 있어 진출입 차량의 잦은 앞 범퍼 훼손 등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상황이었다.

더욱이 우기 시에는 민속의 집 주차장과 공원에서 흐르는 빗물과 토사가 배수로 밖으로 넘쳐 맞은편 주택 및 상가로 흘러 들어가 주민에게 큰 피해를 주는 바, 장마철을 대비해 전반적인 정비가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에 진선미 의원은 김종무 서울시의원과 함께 해당 민원사항을 접수하고, 구민 불편사항을 최소화 하고자 주차장․빗물받이․도로 시설물 관리부서인 구청 담당과 공무원 및 도시관리공단 직원들과 함께 민원 해결을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현장에서 빗물받이 개량 및 도로재포장 등 전체적인 정비 계획 등 대처방안을 제시한 진선미 의원은, 최근 관련 개선 공사가 마무리 됐다는 보고를 받고 다시 한 번 현장을 방문해 최종적인 현장 상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 확인을 마친 진선미 의원은 “공영주차장 및 민속의 집 시설 이용 주민들로부터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던 민원사항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제대로 된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아 주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었다”며, “이번 시설 개선을 통해 차량 훼손 문제는 물론 장마철 토사 문제까지 한꺼번에 해결될 수 있게 돼 마음이 뿌듯하며, 앞으로도 구민의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치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