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결혼이민자 정착을 위한 지원패키지 ‘내 일(job) 연구소’를 운영한다.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지원패키지 ‘내 일(job) 연구소’는 한국 거주 3~5년 이상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8월6일부터 22일까지 은평구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교육실에서 취업교육을 진행한다.

이곳에선 결혼이민자가 초기정착 이후의 삶에 대해 관심을 갖고, 스스로 자신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취업교육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자신의 취업동기와 자원들을 파악하고, 앞으로 취업 계획과 미래계획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참가비는 무료며,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376-373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