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공단, 장위 행복누림 부모지원센터 개관
성북공단, 장위 행복누림 부모지원센터 개관
  • 문명혜
  • 승인 2019.08.06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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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건전한 보육과 부모 양육 효과적 지원 목표
성북구도시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장위 행복누림 부모지원센터 모습.
성북구도시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장위 행복누림 부모지원센터 모습.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성북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권혁소)은 최근 성북구 장위동에 ‘장위 행복누림복합센터’를 개관, 센터내 부모지원센터를 활발하게 가동하고 있다.

성북공단에서 마련한 부모지원센터는 부모의 양육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영유아의 건전한 보육과 보호자의 경제ㆍ사회적 활동을 지원함이 주요 목표다.

이에 따라 부모지원센터는 부모들이 함께 아이를 돌보는 열린육아방과 일시적 돌봄이 필요한 영아를 위한 시간제보육실, 부모들의 자조모임과 육아상담 공간을 제공하는 누림 동아리방으로 구성됐다.

‘열린육아방’은 만 5세 이하의 부모를 동반한 영유아가 이용하는 놀이공간으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각 회 차별(오전 10시~12시, 오후 1시~3시, 오후 3시30분~5시30분) 이용 시간에 맞춰 사전 예약후 이용할 수 있다.

‘시간제보육실’은 만 6개월에서 36개월 미만 영아를 보육하는 부모들이 임신육아종합포털을 통해 아이를 등록한 후 온라인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열린육아방과 누림동아리방의 이용료는 사전예약을 통해 무료로 운영한다.

시간제보육은 양육수당 수급자의 경우 본인 부담금 1000원, 보육료를 지원받는 가정의 경우 4000원을 부담하면 된다.

부모지원센터 이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2241-0780을 통해 문의하면 상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