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집집마다 방문 ‘지역사회건강조사’
서울시, 집집마다 방문 ‘지역사회건강조사’
  • 문명혜
  • 승인 2019.08.12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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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6일~10월31일 조사, 건강정책 수립 적극 반영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울시는 16일부터 10월31일까지 ‘2019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25개 전 자치구에서 일제히 실시한다.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자치구별 900여명씩 총 2만3000명을 표본으로 추출, 조사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1:1 건강면접 조사를 진행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시민 건강실태를 파악코자 전국 시군구가 2008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17개 시도와 질병관리본부 공동 주관으로 전국 약 23만명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조사 대상가구는 지역 특성을 고려한 통계적 방법론에 따라 미리 선정하고 선정 사실을 우편으로 알린다.

선정된 가구의 만 19세 이상 성인 가구원 전체가 조사 대상자다. 정확한 통계 산출을 위해 선정된 가구만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보건소 소속 조사원이 가구를 직접 방문해 대상자를 만나 전자조사표를 이용해 1:1 면접조사를 실시한다.

흡연, 음주, 식생활 등 건강행태와 만성질환, 삶의 질 등 20개 영역 총 238개 문항을 조사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혈압측정 조사를 정식으로 도입해 설문조사가 아닌 조사원이 직접 측정함으로써 지역별 정확한 고협압 유병률 등 혈압관련 지표를 산출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지역사회건강조사에서 흡연, 음주, 신체활동, 식생활, 구강검진, 여성건강 영역을 좀 더 상세히 조사해 지역에 필요한 정책을 수립하는데 반영할 예정이다.

금년 조사결과는 내년 4월 이후 공개할 예정이다.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에서 조사한 모든 내용은 서울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정책 추진에 반드시 필요한 근거 자료다”면서 “통계법에 의해 철저히 비밀이 보장되므로 조사원이 방문했을 때 지역 주민들은 조사에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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