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어린이기자단 진로체험
양천구, 어린이기자단 진로체험
  • 정칠석
  • 승인 2019.08.12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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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사당·방송국 견학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8일 ‘꿈나무 어린이기자단 여름방학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어린이지구촌체험관에서 꿈나무 어린이기자단이 체험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8일 ‘꿈나무 어린이기자단 여름방학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어린이지구촌체험관에서 꿈나무 어린이기자단이 체험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시정일보]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8일 ‘꿈나무 어린이기자단 여름방학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구는 분기별로 양천 꿈나무 소식지를 발행해 초등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교육·문화사업 등 맞춤형 구정정보를 제공한다.

양천구에 살고 있는 초등학생 4~6학년으로 구성된 ‘꿈나무 어린이기자단’은 어린이의 눈으로 본 학교·동네 이야기를 직접 기사로 작성해 양천 꿈나무소식지를 함께 만들고 있다.

이번에 진행될 ‘꿈나무 어린이기자단 여름방학 체험활동’은 방학을 맞은 어린이기자들에게 국회의사당과 방송국을 견학하면서 정치와 방송 분야의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체험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보다 구체적인 방향으로 미래의 진로를 설정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체험활동은 사전에 신청한 어린이기자단과 함께 8일 오후 2시부터 약 4시간가량 진행했다. 국회의사당과 방송국 곳곳을 둘러보고 뉴스앵커체험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체험학습이 끝난 후 꿈나무 어린이기자단이 제출한 소감문은 양천 꿈나무소식지 가을호에 실릴 예정이다.

황광선 홍보전산과장은 “방학을 맞은 꿈나무 어린이기자단에게 이번 체험활동이 보다 넓은 시야를 갖게 하고 장래희망에 대해서도 생각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린이 기자단에게 도움이 되는 체험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