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수서역에 ‘사회적경제마켓’ 열어
강남구, 수서역에 ‘사회적경제마켓’ 열어
  • 정응호
  • 승인 2019.08.14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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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9일~9월15일 판로개척 등 지속성장 주력

[시정일보]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19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SRT 수서역에서 사회적경제기업 판로개척 지원을 위한 ‘강남구+SRT 사회적경제마켓’을 연다.

구는 수서역 1층에 다음달 1일까지 홍보관을, 2일부터 15일까지 판매관을 운영한다.

7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관내 14개 기업의 △자개액세서리(재이공예협동조합) △정화식물·아로마향초(녹색발전소곳곳협동조합) △영어책(잉쿱영어교육협동조합) △수제잼‧과일청(더살림먹거리) 등 20여개 상품이 홍보‧판매된다. 판매물품 외에도 참여기업의 홍보 영상과 책자, 이벤트 등이 마련된다.

윤태조 일자리정책과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은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이나 지역서비스 제공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면서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영향을 미친다”면서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해 판로개척 등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