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구청장 김현풍)는 관행적 부패를 없애고 맑고 투명한 행정을 펼치기 위해 직원 워크숍을 실시한다.
오는 3월에 실시하는 이번 직원 워크숍은 인허가, 보조금 지원부서 등 부패 취약 분야 직원들의 부패 방지와 청렴도 향상을 위해 부패방지 및 청렴도 제고방안, 공직기강 및 공무원 행동강령에 대한 교육이 주요 내용이다.
강북문화정보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교육은 부패 취약 담당 직원의 가치관 정립과 함께 직원 간 토론을 통해 부패방지 및 공직 기강 확립을 위한 발전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강북구는 공직 기강 확립 교육을 6월과 11월에 별도로 마련, 청렴한 공직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강북구는 그동안 직원들의 청렴의식향상에 온 힘을 기울여 왔으며, 그 결과 지난 2006년 공공기관청렴도에서 2년 연속 우수구로 선정되는 등 청렴구로서의 이미지를 굳혀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