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편성된 추가경정예산(안)은 최근 지속되는 경기부진에 따른 재정의 조기집행과 당면 주요 시책사업 및 주민 숙원사업을 해소하기 위하여 예년보다 빨리 편성했다.
전체 예산(안) 중 사업예산이 차지하는 예산은 90억 원(88%)이며 주요 분야별 사업내역을 보면 △공원, 녹지분야 16억 원 △도로 및 하수사업 30억 원 등이다.
이밖에 지역주민들의 관심사항인 지역교육 발전을 위해 교육지원경비 5억 원을 추가로 편성했다. 또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평생학습도시 조성사업과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계획 중이며, 저소득 주민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공근로 사업비 2억 원도 추가로 배정하였다.
중랑구에서 제출된 예산(안)은 오는 3월 9일부터 시작되는 제 133회 임시회를 거쳐 집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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