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23일 구로근린공원서 '별별시장' 개장
구로구, 23일 구로근린공원서 '별별시장' 개장
  • 정칠석
  • 승인 2019.08.16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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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구로구는 23일 구로근린공원에서 ‘별별시장’을 개장한다.

구로구는 5월부터 10월까지 매달 한번 구로근린공원과 오류역 문화공원에서 번갈아 가며 별별시장을 열고 있다.

별별시장은 ‘마을에서 일어나는 별의 별 일’이라는 의미로, 주민·예술가·마을기업 등이 행사 기획과 운영에 참여하는 주민주도형 마을장터다.

행사는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진행되며 중고물품을 판매·교환하는 벼룩시장, 수공예품을 판매하는 손수시장, 먹거리 장터, 장기자랑 공연, 부모와 어린이가 함께할 수 있는 체험마을(페이스페인팅, 전통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된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해마다 별별시장이 더욱 풍성해지고 있다”며 “다양한 이웃들과 함께 어울리며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별별시장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