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의회 운영위원회, 선덕원 방문 나눔 실천
종로구의회 운영위원회, 선덕원 방문 나눔 실천
  • 이승열
  • 승인 2019.08.19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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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의회 유양순 의장(앞줄 오른쪽 세 번째)과 정재호 운영위원장(앞줄 왼쪽 세 번째) 등 운영위원들이 13일 선덕원을 방문해 나눔을 실천하고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종로구의회 유양순 의장(앞줄 오른쪽 세 번째)과 정재호 운영위원장(앞줄 왼쪽 세 번째) 등 운영위원들이 13일 선덕원을 방문해 나눔을 실천하고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종로구의회(의장 유양순) 유양순 의장과 운영위원회 위원들은 13일 종로구 신영동에 위치한 아동양육시설 선덕원에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물품을 전달했다.

사회복지법인 선덕원은 1977년 1월28일 설립됐고, 그 모태인 아동양육시설 선덕원은 1965년 10월13일 창립됐다. 선덕원을 이름으로 하는 사회복지법인과 시설은 50여년 간 아동들이 세상의 주인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키우고 가르치는 소중한 일을 해왔다. 

이날 운영위원들은 박소희 이사장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물품을 전달한 후, 선덕원 시설을 돌아보며 아이들이 생활하는 데 불편한 점은 없는지 꼼꼼히 살펴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정재호 운영위원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이 없는지 한번 더 살펴봐야 하는 시기”라며, “앞으로도 많은 사회복지 단체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