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성북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권혁소)이 주택가 주차난 해소에 적극 나섰다.

성북공단은 아리랑로 19다길 43(정릉동)에 위치한 유휴지를 활용해 우리마을 공동주차장 제22호를 조성, 8월부터 거주자우선주차제로 운영한다.

이번 조성된 우리마을 공동주차장 제22호의 주차면수는 총 2면이다.

주차이용 시간은 24시간 전일이며, 주차요금은 분기에 19만5000원이다.

거주자 주차 이용 관련해서는 성북구도시관리공단 거주자주차팀(02-914-2008)으로 문의하면 된다.

권혁소 성북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성북구청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주택가 유휴지 자투리땅을 공용주차장으로 조성해 주택가 밀집지역의 주차난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