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시설관리공단-서울세무사회 '일자리 협력'
송파시설관리공단-서울세무사회 '일자리 협력'
  • 송이헌
  • 승인 2019.08.23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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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단녀 등 여성 세무회계사무원 양성, 취업까지 연계

[시정일보] 송파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용모)과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 임채룡)는 송파여성경력이음센터에서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용모 송파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임채룡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위정희 송파여성문화회관장, 정송범 잠실지역세무사회장, 안상기 송파지역세무사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 및 세무회계사무원 양성교육 이수자 우선 취업 지원, 서울지방세무사회 네트워크를 활용한 송파구 지역주민 취업 연계 등 중소기업의 우수 인재 고용 연계를 위한 구인․구직 발굴 노력에 협의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지역 일자리 창출 및 고용연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교육운영 수요 및 효과 분석에 따른 세무회계사무원 양성교육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송파여성경력이음센터 개관 1주년 기념 맞춤형 무료직업훈련으로 모집한 세무회계사무원 양성과정에서는 20명 모집에 55명이 지원해 2.8대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20명이 선발돼 27일부터 본격적인 세무회계사무원 양성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송파여성경력이음센터는 앞으로도 세무회계사무원 양성과정 이외에도 기업수요 맞춤형 교육을 통해 양질의 여성 일자리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