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주연) 양천구민체육센터는 19일  다목적실, 문화실, 에어로빅실 3곳에 대형 공기청정기를 설치했다.

최근 고농도 미세먼지 문제로 인해 실내운동을 즐겨 찾는 주민이 증가함에 따라 실내 공기정화장치 확대 설치의 필요성이 꾸준히 재기돼 왔다.

창문이 없어 환기가 어려웠던 지하1층 에어로빅실, 아이들의 이용이 많은 문화실, 새벽부터 늦은 시간까지 많은 회원들로 분비는 다목적실까지 총 3곳에 대형 공기청정기가 설치됐으며 환기에 취약했던 에어로빅실에는 공기 순환을 위해 벽면에 선풍기를 추가로 설치했다.

양천센터 관장은 “강의실 공기청정기 설치로 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센터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