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계-상계 송전선로 지중화사업’ 환영
‘월계-상계 송전선로 지중화사업’ 환영
  • 문명혜
  • 승인 2019.08.27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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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생환 부의장, “동북권 지역발전 큰 획 긋게 돼”
김생환 부의장
김생환 부의장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울시의회 김생환 부의장(더불어민주당ㆍ노원4)이 ‘월계-상계 특고압 송전선로 지중화사업 협약식’에 참석,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생환 부의장은 23일 노원구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 참석, “지역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특고압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 협약식이 개최됨으로써 동북권 지역발전에 큰 획을 긋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날 행사엔 서울시의회를 대표해 김생환 부의장과 송재혁 의원, 오한아 의원이 참석했고, 강태웅 서울시 행정1부시장, 우원식 국회의원(노원을), 김성환 국회의원(노원병), 오승록 노원구청장, 조택동 한국전력 서울지역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 부의장은 “월계-상계 특고압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으로 지역주민의 생활 안전성 확보와 더 좋은 환경을 만들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 사업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에서도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지중화 사업구간은 영축산 노원변전소부터 지하철 4호선 차량 기지를 거쳐 상계근린공원까지 이어지는 약 4.1km로, 송전철탑 18기가 설치돼 있다.

154㎸의 송전선로가 지나는 구간엔 상계 주공 16단지 등 12개 아파트단지 1만4383가구, 4만4000여명의 주민들이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