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의회 ‘정비 필요한 조례’ 주민의견 접수
중구의회 ‘정비 필요한 조례’ 주민의견 접수
  • 이승열
  • 승인 2019.10.02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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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중구의회(의장 조영훈) 조례정비특별위원회(위원장 김행선)는 개정 또는 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느끼는 조례에 대한 구민 의견을 올해 12월31일까지 접수한다. 

의회는 지난 9월 조례정비특별위원회를 구성해 현재 중구에서 시행 중인 조례의 전면적인 재정비 작업을 추진 중이다.

조례정비특위는 김행선 위원장과 길기영 부위원장을 비롯, 이화묵 의원, 이혜영 의원, 윤판오 의원, 고문식 의원, 박영한 의원, 이승용 의원으로 구성됐다. 조례가 주민생활과 직결된 사안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면밀하고 신중한 검토와 협의를 거치며 조례 정비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구민 의견 수렴은 민생의 뜻을 최우선으로 살피며 소통하는 의정을 구현하겠다는 취지다. 평소 생활하면서 개정할 필요가 있다고 느끼는 조례 규정, 또는 구정과 관련된 새로운 시책에 대한 의견이 있는 구민은 중구의회에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의회(3396-8157)로 문의하면 된다.

현행 조례는 중구청 누리집(http://www.junggu.seoul.kr) 행정정보란의 자치법규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