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수)은 이웃사랑 나눔실천을 위한 사랑의 헌혈 새생명나눔 캠페인을 지난달 26일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의 이동식 헌혈버스를 이용해 진행됐다. 공단 임직원과 입주단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50여장의 헌혈증이 모였다.

공단은 지난 2011년부터 사랑의 헌혈행사를 진행해 각종 질병으로 고통받는 이웃에게 헌혈증서를 기증하고 있다. 이번에 모인 헌혈증도 한양대학교병원에 전달해 형편이 어려운 환자와 성동구 지역주민을 위해 우선적으로 사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