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춘기)은 최근 잇따른 대형화재로 다중이용시설이 화재에 취약하다는 보도에 따라,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상암동 마포주민편익시설 자위 소방대의 재난 초기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포소방서와 연계해 합동 소방훈련을 지난달 말 실시했다.

공단은 재해재난 대응 재난안전관리 매뉴얼을 구축하고, 이용고객의 특성을 고려해 안전 최우선을 강조하고 있으며, 특히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자위소방대를 편성 운영해 지역 소방관서와 합동으로 체계적인 훈련을 실시함으로써, 구민의 안전생활 365일을 함께 하고 있다. 또한, 훈련 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공단 팀간 협업을 통해 안전관리자를 사전배치함으로써 훈련 성과를 높이고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실시했다는 점에서 구민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공단은 수탁시설물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고 훈련상황 조성 및 체계적인 훈련계획 수립으로 내실 있는 성과를 거두며 안전한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