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동작구의회(의장 강한옥)가 10일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2019년 하반기 청소년 모의의회를 개최한다.

청소년 모의의회는 미래세대의 주역인 학생들이 지방의회 의원의 의정활동을 체험해 의회민주주의와 지방자치제도를 이해하고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과 의식을 함양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서 마련됐다.

이날 열리는 청소년 모의의회에는 동작중학교 1학년 22명 학생들이 참여해 안건상정, 제안설명, 찬반토론, 투표 및 의결을 체험하며 의회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직접 배울 예정이다. 

강한옥 의장은 “학생들이 직접 구의회를 체험하며, 살아있는 민주주의를 경험해볼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교와 학생들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배울 수 있도록 의정활동 체험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