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종로구의회(의장 유양순)는 15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89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의회는 15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안건들을 상정했다. 16일에는 상임위원회별로 구정 주요 현안과 관련된 현장을 방문해 현장의정활동을 펼친다. 

17일부터 22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안건을 심사한다. 22일에는 미세먼지대책특별위원회의 회의도 예정돼 있다. 23일에는 상임위별로 안건심사보고서를 작성한다. 

24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모든 안건을 처리한 후 폐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 처리할 안건은 ▲종로구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안 ▲종로구 치안협의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종로구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종로구와 국외도시간 우호결연 체결에 관한 동의안 ▲종로한글학교 조성 및 지원에 관한 민간위탁동의안 ▲2019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 계획안 ▲영구시설물 축조 동의안 ▲종로구립 합창단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학로 좋은공연 안내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종로구 보건소 수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종로구 생활임금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종로 창업카페 민간위탁 동의안 ▲청진구역 정비계획 변경안 의견청취의 건 ▲한옥철거자재 재활용은행 민간위탁 동의안 ▲종로구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종로구의회 의원의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종로구의회 휘장 등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규정안 ▲종로구의회 표창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종로구의회 의원 신분증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