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베 양국간 우호관계 증진 및 협력 강화 다짐
[시정일보] 용산구의회(의장 김정재)는 지난 15일, 베트남 빈딘성·퀴논시의 대표단이 의회를 공식 방문해 환영오찬 행사를 가졌다.
이번 대표단의 방문은 지난 23년간 이어온 베트남 빈딘성 퀴논시와 용산구의 우호관계를 증진하고, 외교·문화·경제 등 다각적인 양국간의 협력을 강화하고자 이뤄졌다.
이날, 호 꾸옥 쭝 빈딘성장과 응우엔 반 쭝 퀴논시 공산당 전담비서, 응오 황 남 퀴논시장 등 30여명의 대표단은 의장실에서 간단한 상견례를 마치고 본회의장에서 의회 홍보영상을 시청한 뒤, 의회청사를 둘러보고 관내 식당으로 이동해 환영 오찬을 가졌다.
김정재 의장은 “빈딘성 투자설명회와 한-베 문화교류한마당, 기업 방문 등 바쁜 일정 속에서도 의회를 잊지 않고 찾아준 대표단에게 30만 구민을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퀴논시와 용산구의 관계가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더욱 돈독하게 발전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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