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 희망 일자리 박람회’ 22일 개최
‘성동 희망 일자리 박람회’ 22일 개최
  • 이승열
  • 승인 2019.10.21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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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30여 기업 참여, 130명 채용 예정
지난해 열렸던 일자리박람회의 모습
지난해 열렸던 일자리박람회의 모습

[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2019 성동 희망 일자리박람회’를 22일 오후 2시부터 구청 3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일자리박람회에는 주로 성수동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해 있는 강소기업 및 관내 유망 기업 총 30개가 참여한다. 일대일 현장면접을 통해 소프트웨어 개발, 웹디자이너 등 IT 직무부터 전기엔지니어, 건축시공, 영업, 회계사무 분야까지 총 13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청년부터 중장년까지 구직자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특성화고 졸업예정자도 지원할 수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구직활동 외에도 이력서컨설팅, 퍼스널컬러 진단을 통한 이미지컨설팅, 증명사진 촬영, 타로카드를 이용한 취업상담과 같은 무료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또 동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성동근로복지공단, 전경련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서울시 교육청 취업지원센터 등 다양한 일자리 유관기관의 분야별 상담창구도 열릴 예정이다. 

박람회 사전 참가신청은 성동구 희망 일자리센터 누리집(job.seoul.go.kr/seongdong)에서 하면 되며, 별도 등록 절차 없이 당일 현장에서도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 희망일자리센터(2286-7800~7802, 5408, 540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