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중기 의원, 한-노 양국 청소년 문화가교
성중기 의원, 한-노 양국 청소년 문화가교
  • 문명혜
  • 승인 2019.10.22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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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르웨이 수교 60주년 기념 청소년 음악회 성료
성중기 의원
성중기 의원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울시의회 성중기 의원(자유한국당ㆍ강남1)이 한국-노르웨이 수교 60주년을 축하하며, 양국 청소년의 문화가교 역할에 나섰다.

양국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강남구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최근 노르웨이 청소년 오케스트라와 함께 건국대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한-노 청소년 국제문화교류 음악회’를 열었다.

성중기 의원은 이 자리에서 “노르웨이는 한국전쟁 중 의료지원단을 파견해 부상군인은 물론 전후 민간인의 치료와 재활을 도운 고마운 나라”라면서 “지난 60년의 우정을 바탕으로 양국 청소년이 문화ㆍ예술ㆍ산업 영역에서 견고한 동반자 관계를 모색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음악회의 의미를 부여했다.

음악회에 앞서 성중기 의원은 ‘노르웨이 청소년 오케스트라’를 서울시의회에 초청, 시의회의 역사와 역할을 알아보고 한-노 수교 6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초청엔 신원철 서울시의회 의장이 직접 참석해 환영인사를 전했고, 카로스 타악기 앙상블 환영 연주 속에 한-노 청소년이 함께 어울리는 진정한 민간교류의 장이 펼쳐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