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산불예방 캠페인 주력
구로구, 산불예방 캠페인 주력
  • 시정일보
  • 승인 2004.04.09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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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구청장 양대웅)는 오는 5월15일까지 약 3개월간 봄철 산불방지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예방에서 초기 진화까지라는 슬로건아래 산불예방 진화대를 운영하는 등 산불예방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구는 산불 발생시 합동진화 체계를 구축 예방활동을 강화함으로써 산불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구청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유관기관과 긴밀한 업무협조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구는 개봉1·2·3동을 비롯 고척 1·2동, 오류동, 수궁동 등 임야 인접 동에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4개조 38명으로 구성된 진화대 근무조를 편성 평일과 토요일은 오전9시∼오후8시까지, 일요일과 공휴일은 오전10시∼오후8시까지 근무체계를 유지하며 산불진화를 비롯 상황유 및, 유관부서와 협조체제 등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아울러 구는 산림감시원 등 총 12명을 투입 입산이 통제된 지역 등산행위를 비롯 산림 내 무단 취사행위, 불장난 및 쓰레기 소각행위, 임야인접지역에서의 논두렁 태우기 등을 집중 감시하여 산불예방 활동을 펼치며 비상시 1차 기동, 2차 초등, 3차 일반으로 구분 진화대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