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대문구의회는 제256회 2차 정례회에서 내년 예산안을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회를 구성했다.

위원장엔 차승연 의원을 선출하고, 부위원장엔 이경선 의원을 선임했다.

이번 예결특위는 차승연 위원장을 필두로 이경선 부위원장, 김해숙 위원, 이동화 위원, 김덕현 위원, 최원석 위원, 이종석 위원, 안한희 위원, 양리리 위원 등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예결특위는 12월11일부터 16일까지 활동한다.

차승연 위원장은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를 거친 예산안을 예결특위 위원들과 한번 더 철저히 심의하겠다”면서 “서대문구 특성과 재정상태 등을 충분히 고려해 조화롭게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경선 부위원장은 “위원장을 도와 예결위원들과 내년도 예산안을 세심히 살펴 실효성있게 편성됐는지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