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실업해결’ 전력 투구
관악구 ‘실업해결’ 전력 투구
  • 시정일보
  • 승인 2004.04.09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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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구청장이 기업 찾아다니며 구직활동 지원


김희철 관악구청장이 직접 청년실업과 민간부문 일자리 찾기에 나섰다.
김 구청장은 지난달 31일 청년실업과 민간부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직접 관내 사업장을 방문, 실업자 취업을 위한 구직세일을 실시했다. 이날 김 구청장은 관내 기업인 비클시스템, 은감기업, 태화실업을 방문하고 사업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직원 채용 분위기 확산을 유도했다.
이어 구는 구직활동을 위한 단계별 전략을 마련하고 1단계로 생활복지국장, 지역경제과장, 지역경제과 각 팀장들을 중심으로 4월 한달 동안 방문업체 330개 60명 일자리를 목표로 관내 기업체를 방문하는 등 적극적인 구직개척에 나설 방침이다.
또 2단계로 구직활동으로 기능별 사업 부서장이 인·허가 또는 신고 업무와 관련 사업체 방문시 구인을 요청하고 취업정보은행에서는 별도의 구직개척 전담반을 2개팀 4명으로 구성해 상시 운영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