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하수악취 저감 2년 연속 ‘우수’
성북구, 하수악취 저감 2년 연속 ‘우수’
  • 문명혜
  • 승인 2019.11.19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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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취저감 유지에 힘써 쾌적한 환경 조성 박차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생활하수 민원인 악취저감에 성과를 보여 여타 구의 귀감이 되고 있다.

구는 ‘서울시 하수악취 저감 자치구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자치구에 선정됐다.

이는 ‘하수악취 없는 쾌적한 서울’이란 비전아래 정화조 악취저감장치 설치 및 유지 관리, 악취저감장치 모니터링 시스템 검증, 체계적인 악취 관리ㆍ점검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시설설치 및 개선분야, 관리ㆍ점검 분야, 교육ㆍ홍보 분야 등 11개 항목에 대해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성북구는 △정화조 악취저감장치 설치 및 개인하수처리 시설 지도ㆍ점검 △정화조 모니터링 시스템 운영 △하수관로 악취 모니터링 활동 △정화조 청소대행업체 및 서울시와 협업을 통한 정화조 관리 △정화조 관리자 교육과 홍보 등을 통해 하수악취 저감에 기여한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여기에 멈추지 않고 계속적으로 개인하수처리 시설 적정 관리, 교육 및 홍보 등을 통해 악취저감 유지에 힘써 쾌적한 환경 조성에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