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의 재발견' SNS 콘텐츠 공모
'강서구의 재발견' SNS 콘텐츠 공모
  • 정칠석
  • 승인 2019.11.23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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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까지 1인당 3작품...12월중 결과발표

[시정일보]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29일까지 주민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강서구를 재발견하는 SNS 콘텐츠 공모전 ‘강서 하면 이것’-강서구의 매력을 알려주세요!를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정형화 되고 딱딱하게 생각되는 관공서의 이미지를 벗어 버리고자 열린 자세로 강서구를 표현하는 작품이면 모두 접수 받는다. 주제는 풍경·축제·명소 등 강서구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소재를 비롯 일상 이야기·미담·구 시책 홍보 콘텐츠, 구 상징물 등을 활용한 다자인·패러디·개그 등이다.

공모분야는 SNS에서 활용 가능한 영상물, 사진, 웹툰, 커버이미지, 카드뉴스 5개 분야이지만 그 외 SNS 게시 가능한 콘텐츠도 제출 할 수 있다. 영상물은 30~50초 이내로 파일용량은 20MB 이하, 사진은 3000X2000(Pixel) 600만 화소 이상, 웹툰은 해상도 300dpi 이상 10~20컷 내외, 커버이미지는 2000X840(Pixel) 300dpi 이상, 카드뉴스는 2000X2000(Pixel) 300dpi 이상, 4~5컷 내외여야 한다.

이번 공모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지만 제출 작품은 1인당 3작품으로 제한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강서구청 홈페이지 참고해 신청서와 작품을 이메일(jmh0106@gangseo.seoul.kr)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전문가 및 구청 페이스북을 통한 온라인 투표를 합산해 진행되며 총 10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한다. 대상 1명(100만원), 최우수상 1명(50만원), 우수상 3명(각 20만원), 장려상 5명(각 10만원)에게 상금을 수여하며 선정결과는 12월 중 개별통보 및 구청 페이스북에 게시된다.

구 관계자는 “최근 공공기관 캐릭터로 선풍적인 인기를 끄는 펭수처럼, 공공기관 홍보에서도 소통·공감·열린 자세의 중요성이 커졌다”며 “주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소통하는 강서구가 되고자 이번 공모전을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