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노만 위원장, 친환경 최우수의원 '3관왕'
기노만 위원장, 친환경 최우수의원 '3관왕'
  • 문명혜
  • 승인 2019.12.04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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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연속 선정, 환경문제 해결에 앞장선 점 높이 평가
기노만 위원장이 '친환경 최우수의원' 상을 수상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기노만 위원장이 3년연속 '친환경 최우수의원' 상을 수상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은평구의회 기노만 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ㆍ구산동ㆍ대조동)이 친환경 최우수의원으로 거듭났다.

올해도 ‘전국 지방의원 친환경 최우수의원’으로 뽑히면서 3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은 것.

친환경 최우수의원은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전국 250여개 지방의회 의원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의정활동을 평가, 최우수의원을 선정하고 있다.

평가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약 2개월 동안 전국 지방의원 3500여명을 대상으로 전체 의정활동의 성실성, 심층도, 지속가능성, 실현성과 기여도 등의 가치를 평가했다.

기노만 운영위원장은 ‘환경이 곧 생명’ 임을 강조하며, 주민생활과 밀접한 환경문제를 해결하고자 많은 대안을 제시했다.

<환경교육진흥조례>를 대표발의 후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시민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시민운동에 적극 동참했다.

특히 ‘지속가능한 자원순환도시 은평 만들기’ 사업을 주장해 쓰레기 제로마을을 선정하고, 서부교육청과 연계해 청소년 자원순환실천리더 육성을 주장했다.

또한 <은평구 환경교육진흥조례>를 개정발의해 ‘환경교육센터 건립’ 신설조항을 만들어 25개구 중 최초 환경교육센터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이밖에도 EM예산을 편성해 불광천 살리기 운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기노만 위원장은 “환경이 곧 복지다”면서 “사람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는 환경은 물론 구민 삶의 질을 높이는데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