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종로구는 10일 KT스퀘어 드림홀에서 ‘2019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자원봉사 활동 공유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으로 진행됐다.

구는 구청장·국회의원·구의회의장 표창장을 총 55명에게 수여했다. 관내 17개 동장과 관내 학교장 등의 추천으로 표창 대상자를 선정했고, 지난달 실시한 ‘종로 자원봉사 이야기’ 공모전에서 당선된 10명도 대상자에 포함됐다.

김영종 구청장(사진 가운데)은 “이웃을 위해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마을 공동체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