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구청장 한인수)가 관내 노인들을 대상으로 전립선 비대질환의 조기 발견·치료를 위해 4월22일 전립선 비대증 무료검진을 실시한다.
구는 배뇨증상이 있는 관내 55세 이상의 남성분들을 대상으로 금천노인종합복지관 열린마당에서 전립선 비대증 무료검진을 실시키로 했다.
이는 최근 노인인구의 증가와 서구 식생활로 인한 전립선 비대 및 암의 빈도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국민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전립선관리협회와 이대 동대문병원 후원으로 전립선 질환에 대한 무료검진을 실시하게 된 것.
구는 이날 무료검진에 참여하는 노인분들을 대상으로 전립선 무료검진 및 전립선 질환강좌, 비디오 상영 등을 통해 전립선 질환에 대한 폭 넓은 이해를 늘려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