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오진영)은 동절기를 맞아 예금보험공사(사장 위성백)의 지원으로 연탄을 사용하는 주거취약 저소득 보훈가족 37가구에 연탄을 지원했다.

지난 16일에는 오진영 서울지방보훈청장과 신규 공무원들, 예금보험공사 사장과 임직원들이 함께 동대문구에 거주하는 참전유공자의 집을 찾아 직접 연탄을 나르며 나눔의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예금보험공사는 지난 2015년부터 저소득 보훈가족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연탄과 위문품을 지원하며 보훈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이에 오진영 청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어려운 보훈가족을 위해 연탄을 지원해 준 예금보험공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국가유공자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우리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국가유공자들이 명예롭고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