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2019년 복지 이·통장 간담회’ 개최
양주시, ‘2019년 복지 이·통장 간담회’ 개최
  • 서영섭
  • 승인 2019.12.27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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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는 지난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9년 양주시 복지 이·통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양주시는 지난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9년 양주시 복지 이·통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정일보]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난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9년 양주시 복지 이·통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복지 이·통장제는 지역 실정에 밝은 마을 이·통장을 활용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어려운 이웃의 요구를 수시로 파악해 복지서비스와 신속히 연계하는 등 읍면동 중심의 인적안전망 강화 방안이다.

지난 3월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 양주시 복지 이·통장은 어려운 이웃의 욕구를 수시로 파악하고 신속하게 연계하기 위한 활발한 활동을 적극 펼쳐왔으며 9월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도우미로서 역할을 공고히 한 바 있다.

각 읍면동 이통장협의회장과 사무국장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 날 간담회에서는 백석읍, 장흥면, 회천1동, 회천3동의 우수사례를 통해 복지 이·통장의 주요 활동 성과를 돌아보는 등 올 한해의 운영실적을 공유했다.

특히, 더욱 내실있는 복지 이·통장제 운영과 발전방향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논의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 한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친 복지 이·통장들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복지도우미로서의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단 한 명의 이웃도 복지사각지대에서 방치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한 해 동안 양주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신 이·통장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민관 협력을 통한 효율적인 인적 안전망 구축 등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