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양천구(구청장 김수영) 신정1동은 주민센터 1층 민원실에 ‘전동휠체어 무료 충전기’를 설치했다.
신정1동 주민센터는 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유동인구가 많다.
이에 신정1동은 전동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과 노약자가 편리하게 충전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청사 내에 무료 충전기를 설치하게 됐다.
해당 기기는 전동휠체어 이용자의 동선을 고려해 쉽게 접근이 가능하면서 날씨 등 외부 환경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 동 청사 1층에 설치됐다.
또한 전동 휠체어 충전 외에도 핸드폰 충전, 타이어 공기주입 및 청소 등 부가적인 기능도 보유하고 있어 필요에 따라서 자유로운 이용이 가능하다.
김태성 신정1동장은 “충전기 안내표지판 부착, 홍보 배너 설치 및 홈페이지 게시 등으로 많은 구민들이 해당 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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