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정칠석기자]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주연)은 17일 양천구청 3층 양천홀에서 조주연 이사장 비롯 김수영 양천구청장, 신상균 의장, 황희 국회의원 및 시.구의원과 공단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단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서서울청소년오케스트라(단장 유기희)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공단 소개영상 시청, 표창장 및 감사장 수여, 축사, 기념사, 캘리그라피 포퍼먼스(채영미 강사), 케이크 커팅, 기념사진 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공단은 양천구와 공단 발전에 기여한 공로직원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하고 공단을 아껴주신 우수 고객분들을 선정해 감사장을 수여했다.

조주연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공단 설립 초창기에 입사해 창립 10주년에 경영기획팀장을 맡아 업무를 담당했으며 2018년 8월 이사장으로 취임해 누구보다 감회가 남다르다"며 직원들과 구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향후 고객과의 소통을 확대하는 등 지역주민들과 함께 발전하는 상생경영"을 강조했다.

또한 양천시설관리공단은 이날 캘리그라피 포퍼먼스를 통해 “함께한 20년, 함께할 20년”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함께한 직원 및 구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기도 했다.

정칠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