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ㆍ25 70주년 사업추진위 민간위원 위촉
6ㆍ25 70주년 사업추진위 민간위원 위촉
  • 문명혜
  • 승인 2020.02.05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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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숙 의원, “국민화합과 한반도 평화정착에 일조”
김화숙 의원
김화숙 의원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울시의회 김화숙 의원(더불어민주당ㆍ비례대표)이 6ㆍ25전쟁 70주년 사업추진위원회 국방분야 민간위원으로 위촉됐다.

‘6ㆍ25전쟁 70주년 사업추진위원회’는 국무총리 소속으로 올해 70주년을 맞는 6ㆍ25전쟁 기념사업 관련 정책 심의 의결 기구다.

위원회는 성별, 지역, 연령, 분야 등 다양성을 고려해 국민적 신망이 높고 대표성을 인정받는 인사들로 구성, 2020년 6ㆍ25전쟁 70주년을 맞아 범정부적 사업추진을 통해 국민화합과 한반도 평화정착 기반을 마련한다는 게 출범 취지다.

위촉식은 지난달 31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6ㆍ25전쟁 70주년 사업추진위원회 민간위원 위촉식에서 거행됐다.

추진위원회는 이날 민간위원 16명의 위촉식과 함께 1차 회의를 열고 공식활동을 시작했다.

회의에선 운영계획과 운영세칙, 사업종합계획 등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특히 △기억 △함께 △평화 등 3개 주제로 분과 위원회를 구성해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화숙 의원은 “국방분야 민간위원으로 위촉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전쟁 70년을 기리고 6ㆍ25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나아가 유엔 참전국과의 협력을 강화해 한반도 평화ㆍ번영의 비전을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위원회 민간위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