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지난 1월17일 오후 2시, 3층 협치조정관실에서 ‘찾아가는 공동주택 교육 및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의 회의를 하고자 워킹그룹 7명이 모였습니다.

저는 이번에 처음 참석한 민간 구성원으로 어떤 식으로 회의가 진행되는지 지켜보자는 마음으로 경청했습니다.

정말 놀라운 사실은 제가 금방 흐름을 파악하게 되었다는 것인데 이 모든 게 정세영 팀장님의 잘 작성된 회의자료와 그에 따른 자세하고 정확한 설명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었습니다.

또한 정 팀장님이 회의 내내 보여준 적극적인 태도와 부드러운 말투는 회의실 안을 호의적으로 바꾸었으며 무엇보다 민(주민)의 참여와 협조를 바라는 진정성에서 제가 지녔던 ‘공무원’의 이미지를 쇄신시키기에 충분했습니다. 멋진 공무원 정세영 팀장님을 칭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