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신종 코로나’ 최선의 예방은 손 씻기
기자수첩/ ‘신종 코로나’ 최선의 예방은 손 씻기
  • 김소연
  • 승인 2020.02.06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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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기자 sijung1988@naver.com

[시정일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무서운 속도로 퍼지고 있다. 2차, 3차 감염자 발생으로 국민들의 불안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자치구별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중랑구는 지난달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발생으로 긴급회의를 소집하는 등 구청 내부가 혼란스러웠다.

담당자들은 연이은 비상 대책 회의로 자리에 앉아 있을 틈이 없었고 걸려오는 민원 전화를 받기 바빴다. 말 그대로 비상사태였다.

구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자치구 최초로 ‘씻고, 가리고, 연락하자’라는 자체 슬로건을 만들어 포스터 2만부를 제작해 배포하는 등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여러 아이디어를 내고 있다.

구청 홈페이지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주요 질문 8개와 답변을 게시해 구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있다.

또한, 비상 방역 추진반을 가동해 상봉역 등 관내 지하철역과 사람들의 이용이 많은 다중 시설에 방역 등을 하는 등 확산 방지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며, “감염병으로 인해 지역 경제가 움츠러들지 않았으면 한다. 생활은 유지가 돼야 한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노원구는 2800명 독거노인을 위한 방역대책을 강화해 눈길이다. 홀로 생활해 정보를 접하기 어려운 독거노인들을 위해 어르신 돌봄 센터 생활관리사들이 주의사항 전달과 건강 이상 유무를 세심하게 살피고 있다.

더불어 각 구청별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24시간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가 무서운 이유는 치료제나 백신이 없기 때문이다. 지금 상황에서는 예방만이 최선의 방법이다. 감기, 독감 등 감염 질환의 80%는 손을 통해 전파된다. ‘손씻기’만 잘 해도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올바른 손 씻기다. 비누로 꼼꼼하게 30초 이상 손씻기가 중요하다. ‘신종플루’때도 손씻기로 신종플루 유행률을 뚝 떨어뜨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비말이 감염체라고 한다. 즉 침을 통해 감염이 된다. 기침할 때는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려 기침예절을 지키고 외출 시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 감염 예방을 해야 한다. 개인위생 관리가 중요한 시기다. 철저한 위생 관리로 감염병 확산을 막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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