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성동-노원 ‘동북선 도시철도’ 본격 추진
市, 성동-노원 ‘동북선 도시철도’ 본격 추진
  • 문명혜
  • 승인 2020.02.18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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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개통 목표, 상왕십리역~상계역 16개 정거장 건설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울시가 성동구 상왕십리역과 노원구 상계역을 잇는 ‘동북선 도시철도’ 사업을 2025년 개통을 목표로 본격 추진한다.

총 연장 13.4km에 16개 정거장, 차량기지 1개소를 60개월간 건설하는 사업이다.

사업시행자인 동북선도시철도(주)가 총 1조5963억원을 들여 민간투자사업으로 진행한다.

동북선 도시철도는 성동구 왕십리역을 출발해 경동시장, 고려대, 미아사거리, 월계, 하계, 은행사거리를 거쳐 노원구 상계역까지 연결된다.

왕십리역(2호선, 5호선, 경의중앙선, 분당선), 제기동역(1호선), 고려대역(6호선), 미아사거리역(4호선), 월계역(1호선), 하계역(7호선), 상계역(4호선) 등 기존 8개 노선, 7개역에서 환승이 가능하다.

공사는 적기에 완공하기 위해 4개 공구로 나눠 동시에 건설한다.

4개 공구는 금호산업(주), ㈜호반산업, 현대엔지니어링(주), 코오롱글로벌(주) 및 ㈜대명건설이 담당한다.

신호, 통신, 궤도 등 전 구간 시스템분야는 현대로템(주)가 시행한다.

시는 공사기간 중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사업시행자인 동북선도시철도(주)가 민원 전담 창구를 운영하도록 할 계획이다.

한제현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동북선 도시철도가 2025년 개통되면 서울 동북부의 교통난을 해소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게 될 것”이라면서 “특히 기존 노선과 환승을 통해 서울 강남ㆍ북 뿐만 아니라 수도권으로 이동을 편리하게 함으로써 지역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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