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21일까지 ‘청년 네트워크 4기 위원’을 모집한다.

청년과의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을 통해 청년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청년정책을 실현하기 위해서다.

은평구 청년 네트워크 위원은 은평에서 활동하는 만19세 이상~만 39세 이하 청년들로 구성된다.

임기는 1년으로 청년정책 발굴과 개선방향 제시 등 실천적 과제를 도출해 구의 청년정책에 반영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주요 활동은 매월 정기회의 및 필요시 임시회의에 참여하고, 청년일자리, 주거ㆍ복지, 문화ㆍ체육 등 다양한 분야의 분과를 구성해 청년정책을 모니터링 하고 제안한다.

청년간 정보교류, 소통, 각종 워크숍 및 포럼 참여 등을 통해 지역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도 전달하게 된다.

모집인원은 40명 이내로 21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 공고고시를 확인하거나 구청 사회적경제과(02-351-6888)로 문의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구 청년 네트워크는 청년들이 은평구의 내일을 이끄는 주체로서 자각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본인과 지역사회를 성장시키는 주역으로 자리잡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