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의회 부패방지 교육, 청렴의정 구현
서대문구의회 부패방지 교육, 청렴의정 구현
  • 문명혜
  • 승인 2020.02.19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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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없는 공직문화 조성…구의원 함께 모여 청렴의지 다짐
윤유현 의장(좌측 다섯 번째)과 홍길식 부의장(우측 첫 번째), 박경희 운영위원장, 김해숙 행정복지위원장, 유경선 재정건설위원장 등 서대문구의원들이 의회내 회의실에서 부패방지 교육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윤유현 의장(좌측 다섯 번째)과 홍길식 부의장(우측 첫 번째), 박경희 운영위원장, 김해숙 행정복지위원장, 유경선 재정건설위원장 등 서대문구의원들이 의회내 회의실에서 부패방지 교육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대문구의회(의장 윤유현)가 청렴한 의정활동 구현을 목표로 ‘2020년 공직자 부패방지교육’을 실시했다.

서대문구의회는 매년 구의원들이 유념해야 할 반부패 법령을 되짚어 보고자 전체 의원과 구의회 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도 부패없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최정수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전문강사(한국웃음청렴연구소장)를 초빙, ‘웃는 조직이 청렴성이 높다’는 주제로 교육했다.

교육현장엔 윤유현 의장과 홍길식 부의장, 박경희 운영위원장, 김해숙 행정복지위원장, 유경선 재정건설위원장 등 서대문구의원이 참여, 구의회 차원에서 청렴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교육에선 청탁금지법과 의원 행동강령 등을 중심으로 공직자나 구의원이 간과하기 쉬운 사례를 살펴봤다.

또 스트레스와 부정ㆍ부패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결과를 설명하며 청렴한 조직을 만들기 위해서는 즐겁게 일하는 조직문화가 기본이 돼야 한다고도 설명했다.

윤유현 서대문구의회 의장은 “서대문구의회는 부패없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부패방지 교육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면서 “앞으로도 국민의 눈높이에 맞도록 청렴한 의정활동을 생활화 하고 구민에게 신뢰받는 기초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